뉴욕의 즐거운 일정 현지인의 뉴욕 여행 가이드로 3일 동안 먹고, 보고, 즐길 거리 페리 탑승, 차이나타운에서의 시계 쇼핑, 브라이튼 비치 벤더 등 뉴욕의 인기 여행지를 소개합니다. 뉴욕은 물가가 비쌉니다. 맨해튼에 머무는 경우 하룻밤에 200달러 정도에 호텔 방을 구할 수 있다면 운이 아주 좋겠지만, 보통 세금이 많이 부과된다는 점을 명심하세요.
기본 커피는 약 5달러, 파인트는 6달러에서 10달러 정도입니다. 최근 지하철 요금이 인상되어 현재는 한 번에 2달러입니다.
보트 애호가인 저는 뉴욕 페리를 타는 것도 추천하고 싶어요. 요금은 4달러의 고정 요금으로 이스트 강을 오르내리며 다리 밑을 지나고 수변 건물을 기웃거릴 수 있습니다. 맨해튼에서 출발하는 경우 대부분 그렇겠지만 이스트 34번가에서 남쪽 방향 페리를 타고 브루클린 덤보라고 불리우는 지역으로 가세요.
인스타그램 계정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곳에서 맨해튼 브리지와 브루클린 브리지의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이 이 지역을 방문했다가 브루클린으로 발길을 돌리지만, 뉴욕시에서 가장 인구가 많고 사람에 따라 가장 트렌디한 자치구인 이곳에 머무는 것을 추천하고 싶어요.
공원과 부두의 변신
다리 사이에 정교하게 복원된 1922년 놀이기구인 제인스 캐러셀에 들른 다음 브루클린 브리지 공원을 지나 남쪽으로 걸어가 보세요. 한때 작업장이었던 부두가 지금은 나뭇잎이 우거진 피크닉 및 스포츠 공간으로 변신한 여러 개의 부두를 지나가게 됩니다. 건너편 맨해튼까지 멋진 전망이 펼쳐집니다. 작년에 제 남동생이 그랬던 것처럼 파트너에게 프로포즈를 하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프로포즈는 하고 싶지 않지만 축구나 농구, 롤러스케이트를 좋아한다면 운이 좋으실 겁니다. 저는 아버지와의 오해로 인해 어머니가 돌아가시기 전에 뉴욕을 꼭 방문하고 싶어 하셨다고 믿게 된 후 우연히 뉴욕에 처음 오게 되었습니다.
몇 년 후 저는 어머니가 실제로 파리에 가고 싶어 하셨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하지만 저는 여전히 뉴욕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몇 년 후 이곳으로 이사를 오게 되었어요. 첫 여행에서 저는 오해로 인해 어머니가 하고 싶었던 것으로 생각했던 주요 관광지를 모두 둘러봤어요. 큰 건물에 올라가서 큰 건물을 구경하고 큰 건물 밑의 바에서 술을 마셨죠. 모든 것이 좋았지만, 특히 식사와 지하철과 페리를 타고 돌아서 다니고 짝퉁 명품을 흥정하는 것을 좋아한다면 이곳에는 훨씬 더 많은 할 일이 있습니다. 많은 분이 스태튼 아일랜드 페리에 대해 들어보셨을 텐데요. 그럴 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맨해튼 남쪽 끝과 스태튼 아일랜드 사이를 오가는 커다란 주황색 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요. 자유의 여신상 바로 앞을 지나며 맨해튼 아래쪽의 놀라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어요. 비싸긴 하지만 기분 좋은 루프탑 피자 레스토랑인 포르니노가 있는 피어 6에 들렀다면 애틀랜틱 애비뉴로 걸어 올라가 안쪽에 숨겨진 바가 있는 독립 의류 매장인 구스 바나클에서 쇼핑과 커피를 즐겨 보세요. 4대째 브루클린에서 살아온 주인장 데이브 알페린은 매우 친절하고 이 지역에 대한 지식이 풍부하며 최고의 샌드위치부터 근처에 있는 반 비밀스러운 지하 술집의 위치까지 모든 것에 대한 팁을 줄 수 있어요.
거기서 버스나 택시를 타고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브루클린의 타운하우스가 있는 매우 예쁜 동네인 포트 그린으로 가서 올레아에서 저녁을 먹어요. 오후 6시 30분 이전에 도착하면 멋진 해피아워를 즐길 수 있습니다. 맨해튼의 소호 지역에는 고급스러운 상점이 많으므로 돈이 있거나 창문을 통해 비싼 옷과 가방을 구경하는 것을 좋아한다면 웨스트 브로드웨이에서 프린스 스트리트를 따라 동쪽으로 걸어보세요. 이 주변에도 볼 만한 멋진 건물이 많은데, 도시에 많이 있는 신축 타워는 이 동네에는 거의 없습니다.
이색적인 차이나타운
이 동네를 지켜온 파넬리 카페에 들러 커피나 음식을 먹은 후 브로드웨이를 따라 남쪽으로 차이나타운으로 향하세요. 대리석으로 지어진 건물 2층에 크고 멋진 식당이 있는 골든 유니콘을 비롯해 훌륭한 딤섬 맛집이 많이 있습니다. 거기서부터 캐널 스트리트를 따라 산책하며 스노우 글로브, 작은 동상 등 저렴한 기념품과 기괴한 티셔츠를 사러 골목길에 들르곤 했어요. 차이나타운에서는 모조 시계와 핸드백도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저처럼 시계에 3만 달러를 쓸 수도 없고 쓸 수도 없지만 여유가 100달러 정도 있다면 꽤 괜찮은 모조품을 구할 수 있습니다. 캐널 스트리트의 푸드 마켓에서도 정말 멋진 시계를 판매하는데, 큰 시계를 원한다면 작동하는 시계도 있습니다. 디자이너 가방도 많이 찾을 수 있습니다. 브루클린 사이클론스 경기를 관람하며 시작해보세요. 사이클론스는 뉴욕 메츠의 피더 팀입니다. 마이모니데스 파크에서 경기를 하는데, 티켓은 보통 매우 저렴하고 쉽게 구할 수 있으며 대서양의 멋진 경치를 감상할 수 있어요.
멋진 기념품을 원한다면 한 뼘 길이의 플라스틱 야구 방망이에 담긴 맥주를 구입해 보세요. 가끔 경기가 끝난 후 관중들이 '베이스 런'을 하기도 하는데, 특히 야구 방망이 맥주를 두 잔 이상 마셨다면 정말 재미있을 거예요. 2군 야구를 관람하는 짜릿함을 즐겼다면 미국에서 가장 오래되고 제가 알기로는 가장 낡은 롤러코스터 중 하나인 사이클론을 향해 동쪽으로 걸어가 보세요.
코스터 크리틱에서 꽤 극단적이라고 묘사한 이 나무 놀이기구는 2027년에 탄생 100주년을 맞이하며, 소리와 외형 모두 그 나이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구매자는 조심하세요. 놀이기구를 타고 내려온 후에는 보드워크에서 가장 오래된 바, 루비스에서 한 잔의 여유를 즐겨보세요. 1930년대의 영광스러운 코니 아일랜드의 흑백 사진을 감상하고, 용기가 나면 조개가 가득 담긴 골판지 상자를 사서 먹어도 좋습니다.
맛과 멋의 즐거움
그레이트 뉴욕 누들타운은 이름 그대로 훌륭하니 다시 배고프지 않으시길 바라며, 특히 밥 위에 구운 돼지고기가 정말 맛있어요. 거기서 더 남쪽으로 가서 제 인생에서 가장 친절한 바인 위스키 태번에 들렀어요. 테이블이나 바 뒤에 붙일 수 있는 맞춤형 환영 사인을 인쇄해 주는데, 다소 촌스러워 보이지만 전혀 그렇지 않아요.
이곳에 오는 진이유는 현지인 및 단골손님들과 대화를 나누기 위해서입니다. 또한 시청에서 가장 가까운 바 중 하나이기 때문에 위스키를 마시며 치킨 윙을 먹는 갓 결혼한 커플이 자주 눈에 띕니다. 아직 에너지가 남아 있고 노래를 부르거나 소리를 지르고 싶다면 캐널 스트리트의 별다른 특징이 없는 출입구 뒤에 있는 가라오케 바 업 스테어스로 가보세요. 술값도 저렴하고 즐기는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저처럼 한때는 화려했지만 지금은 빛이 바랜 해변 명소를 좋아한다면 열차를 타고 코니 아일랜드로 가보세요. 사람들은 이 도시가 물로 둘러싸여 있다는 사실을 간과하는 것 같지만, 코니 아일랜드가 해수욕을 즐기기에 가장 좋은 해변은 아니지만 즐길 거리가 많아요.
6월 말부터 9월까지 매주 금요일 밤에는 해변에서 불꽃놀이 쇼가 열려 많은 인파가 몰려듭니다. 사이클론에서 산책로를 따라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는 러시아 레스토랑 겸 나이트클럽인 타티아나스에서 보르시를 먹으며 커피나 보드카를 마시며 불꽃놀이를 감상하는 것도 좋습니다. 여름까지 기다릴 필요 없이 방문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눈이 내린 다음 날 갔는데 정말 눈부시더라고요. 3일이면 충분합니다. 인스타그램에서 인기 있는 여행지를 모두 둘러보고 싶다면 4일 정도면 되겠죠. 다른 명소와 충분히 가까워서 브로드웨이 쇼를 보러 간다면 걸어서 지나가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한여름은 매우 더울 수 있고 겨울은 매우 추울 수 있습니다. 보통 5월부터 7월 초, 9월부터 10월이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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